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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11화 X룸으로 본 규민 해은

by 32njob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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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 연애 2 11화에서는 X룸을 볼 수 있었습니다. X룸은 X와의 추억들이 모여있는 장소였는데 그곳에서 각자의 속마음을 더 깊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해은이 궁금해하는 규민의 속마음은 어땠을지 보겠습니다.

 

해은과 규민의 X룸

미련이 많이 남아 보이는 해은은 X룸에 들어서서 꽉 들어찬 규민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과 글들을 보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X룸에는 많은 사진들이 있었는데, 해은을 남보다도 못한 취급을 하는 현재의 모습과 대비대는 사진을 보면서 눈물을 참지 못합니다. 그리고 곧이어 다른 방에서 규민이 시작 전 인터뷰했던 모습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해은을 만날지 안 만날지의 마음이 50:50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기쁜 마음으로 규민이 기다리고 있는 카페로 향하는데 규민은 X룸에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로의 대화로 어느 정도 오해도 풀리고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알게 되었지만 규민의 마음은 변함이 없어 보입니다.

 

 

둘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나

이번 11화에서는 규민이 왜 그렇게 해은을 멀리 하는지 이유가 나옵니다. 오래 사귄 만큼 신뢰가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규민의 마음도 사그라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대 초반 어린 나이부터 연애를 시작해서 서로밖에 몰랐지만 해은은 놀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거짓말을 하고 친구들과 놀러를 다니고 했던 모습들이 규민의 마음에는 들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규민의 마음은?

규민은 타이밍이 아쉽다고 합니다. 입주 전 해은에 대한 마음이 반반이었지만 해은이 늦게 투입되고 그 사이에 나연이라는 새로운 인물에게 호감이 생기면서, 해은의 직진하는 마음이 부담스럽게 느껴진 듯합니다. 오랜 연애 기간으로 더 안타까운 마음으로 봤었는데 어느 정도 규민의 마음도 이해가 가는 회차였습니다. 앞으로 둘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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